와 진짜 인생이불이네요..
3년 전 신혼침구로 처음 구매한 선블리치 다이아 이불도 엘레나하임이었는데
중간중간에 몇 개 다른 곳에서 가성비 있게 구매한 이불들은 가격은 훨 저렴했지만 먼지도 많고 무거워서 빨래해서 접어놓기도 버겁고.. 영 덮기다 싫어지는 게 결국엔 다시 엘레나하임을 찾게 되더라구요..
어느덧 아기가 태어나 봄맞이 산뜻하게 이불을 바꾸려고 고르던 중 프린트가 너무 예쁘고 100수라는 말에 고민없이 주문했습니다.
받아서 찬물에 세탁, 건조기에 돌려서 바로 덮었는데 진짜 너무 예쁘고 포근하고 좋아서 육아로 받은 스트레스가 다 녹아버렸어요..
저희 남편은 무던한 타입이라 좋다 안좋다 별말 없는 사람인데
엘레나하임에서 산 이불들은 다 진짜 좋다고 덮을 때마다 얘기해요..
색깔이며 패턴이며 침실이 넘 코지해졌어요..
이불 정말 가볍고요~ 촉감 짱이고요~
아기랑도 같이 누워서 장난치는데 등센서 대박인 우리 아기도 방긋방긋 웃으며 좋아해요ㅋㅋ
100수 바이오 매트리스도 지난번 회색구입하거 워낙 좋은거 알기에 색깔 맞추려 베이지로 또 함께 구입했어요
역시 믿고 덮는 엘레나하임입니다
다음번 이불도 무조건 엘레나하임으로 할거에요?